듀란트에 이어 르브론도 집으로...덴버-OKC 2라운드 진출 [NBA P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브론 제임스도 집으로 간다.
르브론의 소속팀 LA레이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106-108로 패배, 1승 4패 기록하며 탈락했다.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커리, 듀란트, 르브론 세 선수가 모두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뛰지 못하는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도 집으로 간다.
르브론의 소속팀 LA레이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106-108로 패배, 1승 4패 기록하며 탈락했다.
앞서 스테판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드 결정전에서 탈락한데 이어 케빈 듀란트의 피닉스 선즈에 이어 레이커스까지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경기는 종료 직전 승부가 갈렸다. 이번에도 자말 머레이였다. 106-106으로 맞선 종료 4초전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머레이는 2차전에 이어 5차전에서도 종료 5초 이내에 승리를 결정짓는 득점을 올렸다. ‘ESPN’에 따르면 단일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2회 이상 이같은 득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5시즌 사이 그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30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17득점 15리바운드 기록하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올렸으나 빛이 바랬다.
서부 1번 시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도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시리즈 4차전 97-89로 이기며 4전 전승으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ESPN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출전 시간에 비중을 둔 선수단 평균 연령으로 계산했을 때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젊은 나이(23세 343일)로 시리즈 승리를 거둔 팀이 됐다.
뉴올리언즈는 CJ 맥컬럼이 20득점, 요나스 발란시우나스가 19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데릭 화이트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8득점을 퍼부었다. 동시에 블록 3개도 기록하며 블록이 공식 기록으로 집계된 1973-74시즌 이후 보스턴 선수중 최초로 플레이오프 한 경기에서 35득점 3블록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제이슨 테이텀이 20득점 11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17득점 기록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경기 도중 오른 종아리에 부상을 입고 코트를 떠났다.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가 25득점 17리바운드, 타일러 히로가 19득점, 케일럽 마틴이 18득점 올렸으나 보스턴을 넘기에는 부족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유재환, 피해자가 공개한 충격의 카톡 메시지 [MK★이슈] - MK스포
- ‘하루 유흥업소 근무 논란’ 네이처, 그룹 해체…소희만 남는다 - MK스포츠
- 여름 밤의 휴양지를 밝히는 산다라박, “39kg 몸매와 함께 열대야 속 비키니 자태 공개” - MK스포
- ‘48kg’ 클라라, “흠잡을 데 없는 S라인 비결이...레깅스 시구?” - MK스포츠
- ‘황선홍호 격파’ 신태용 감독의 인니, 우즈벡에 0-2 완패…결승행 좌절 → 3·4위전서 파리행 노
- “원태인은 지금 삼성의 1선발, 10승 아니고 15승 페이스” 원태인 있어 삼성 팬들은 행복하다 - MK
- “계속 상황 지켜보겠다.” 퇴출 위기설 떨친 ‘테스형’ 혼신의 감동 주루, 5월 대반등 예고? - M
- “우리는 좋은 팀, 더 잘해야한다” 김하성 단짝 프로파의 외침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제2의 김지수 찾기’ 성남FC, 우선지명 및 유소년 선수 기량 점검 - MK스포츠
- 강원FC, 근로자의 날 맞이 다양한 이벤트로 팬심 사로잡는다…5월 1일 포항전서 홈 3연승 도전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