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주종혁 “국민트롯가수 연기, 영탁 참고 많이 했다” [MK★현장]

‘비밀은 없어’ 주종혁이 국민트롯가수 연기를 위해 가수 영탁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국민트롯가수 김정헌 역을 맡은 주종혁은 “제가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2위를 한다. 그에 걸맞는 노래 실력이 필요할 거라 생각해서 실제 음악을 만들었는데, 실제 트로트 프로듀싱한 분을 찾아가 레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비밀은 없어’ 주종혁이 국민트롯가수 연기를 위해 가수 영탁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가수 영탁을 참고를 많이 했다. 제스처나 무대에 보러와주신 관객들에게 어떤 에너지를 주고 어떤 표정을 하는지를 연구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무대매너를 한 번도 선보여보지 않은 주종혁은 “한 번도 안 해봐서 최면을 많이 걸었다. 난 인기 스타야, 난 멋있어라는 최면을 걸었다”라며 웃었다.

또한 그는 참고를 도와준 영탁에게 편지를 보냈다. 주종혁은 “참고 많이 했지만 많이 부족했다. 그래도 많이 보고 배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비밀은 없어’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

[신도림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