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감독 "비슷한 소재 작품 많지만…다른 매력 있어" [N현장]

안태현 기자 2024. 4.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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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어' 장지연 감독이 비슷한 소재의 콘텐츠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장지연 감독은 그간 거짓말을 못 하게 되는 인물들이 나왔던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던 것과 관련해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작품을 맡게 됐을 때 걱정됐던 것이 거짓말을 못 하게 되는 사람을 다루는 영화나 콘텐츠들이 꽤 있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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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비밀은 없어' 제작발표회
배우 주종혁(왼쪽부터), 장지연 감독,강한나, 고경표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의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분)이 열정 충만 예능 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된다. 2024.4.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비밀은 없어' 장지연 감독이 비슷한 소재의 콘텐츠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얘기했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장지연 감독과 배우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참석했다.

이날 장지연 감독은 그간 거짓말을 못 하게 되는 인물들이 나왔던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던 것과 관련해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작품을 맡게 됐을 때 걱정됐던 것이 거짓말을 못 하게 되는 사람을 다루는 영화나 콘텐츠들이 꽤 있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보통은 그 작품들이 권선징악적으로 거짓말로 일가를 이뤘던 사람이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추락하고 얼마나 정직해지는지를 보면서 통쾌함을 느낀다"라며 "하지만 ('비밀은 없어' 속) 기백(고경표 분)은 아직 뭔가를 이룬 사람이 아니다, 시청자분들도 '저 사람이 그래도 잘해보려고 한 건데 조금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공감이나 연민을 느낄 수 있으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다.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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