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부담 고려"…LPG 국내 공급가격 6개월 연속 동결

장하나 2024. 4. 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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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6개월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5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9.81원, 부탄 가격을 1천506.68원으로 정했다.

E1도 5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천238.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천244.85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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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LPG 충전소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6개월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5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9.81원, 부탄 가격을 1천506.68원으로 정했다. 이는 전달과 동일한 수준이다.

E1도 5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천238.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천244.85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부탄도 ㎏당 1천505.68원으로 동결했다.

E1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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