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확장…스마트 임대시스템 도입

봉화(경북)=심용훈 기자 2024. 4. 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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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0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53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부지면적 6607㎡, 연면적 1674㎡ 규모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했다.

확장 이전한 임대사업소에는 키오스크(무인안내기)를 신규 설치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를 위한 예약·출고·결제를 원스톱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봉화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67종 58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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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출고·결제 원스톱
봉화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사진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0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53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부지면적 6607㎡, 연면적 1674㎡ 규모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했다.

확장 이전한 임대사업소에는 키오스크(무인안내기)를 신규 설치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를 위한 예약·출고·결제를 원스톱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온라인 예약 및 실시간 재고 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농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농기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KT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봇'서비스 도입으로 휴일·야간 등 24시간 예약도 가능하다.

현재 봉화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67종 58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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