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제수사 착수 소식에...파두·SK하이닉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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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약세다.
파두의 일명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당국과 검찰이 SK하이닉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과 서울남부지검이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과 관련 SK하이닉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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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약세다. 파두의 일명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당국과 검찰이 SK하이닉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2시7분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4.98% 하락한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91% 하락한 17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7만9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76%까지 상승하다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과 서울남부지검이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과 관련 SK하이닉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파두의 주요 거래처 중 하나로, 그간 파두 기업공개(IPO) 과정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금융당국과 검찰이 SK하이닉스의 내부 자료와 대조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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