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1Q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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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앞서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8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다고 공시했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2분기부터는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고,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의 최종 결과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 방산 부문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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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57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3% 하락한 2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실적 발표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6.90%까지 떨어진 바 있다.
앞서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8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74억원으로 전년보다 83.2% 감소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약 73% 하회하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402억이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2분기부터는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고,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의 최종 결과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 방산 부문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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