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이폰 수혜로 저평가 탈출"…LG이노텍 주가 '껑충'

김진석 기자 2024. 4. 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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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증권가의 호전망 속 오름세를 이어간다.

30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보다 8500원(3.95%)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이노텍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이달 들어서만 14% 가까이 올랐다.

전날 KB증권은 LG이노텍 리포트를 내고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 실적도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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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사진=뉴스1


LG이노텍이 증권가의 호전망 속 오름세를 이어간다.

30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보다 8500원(3.95%)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2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LG이노텍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이달 들어서만 14% 가까이 올랐다.

전날 KB증권은 LG이노텍 리포트를 내고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 실적도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봤으며, 인공지능(AI) 아이폰의 주요 수혜주로 꼽았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분기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 6월 AI 아이폰 로드백 공개, 9월 첫 AI 아이폰 공개, 북미 AI 반도체 업체 협력을 통한 유리기판 사업 진출이 저평가 탈피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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