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메이저 살롱파스컵 정상 탈환 기대…송가은·배선우·이민영·전미정도 우승 도전 [JLPGA]

백승철 기자 2024. 4. 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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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막을 올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400만엔)은 최근 9년간 3명의 한국 선수와 우승이 인연이 있었다.

올시즌 초 세계 투어를 종횡무진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2개 대회에 참가해 단독 3위로 한 차례 톱10에 들었다.

전미정은 지난주 아깝게 불발된 JLPGA 투어 통산 상금 13억엔 돌파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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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202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하는 신지애, 송가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막을 올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400만엔)은 최근 9년간 3명의 한국 선수와 우승이 인연이 있었다.



 



2015년 전인지가 우승하면서 '메이저 퀸'의 면모를 보였고, 2017년 김하늘에 이어 2018년 신지애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챔피언 신지애가 이번주 태극낭자들의 선봉이 선다. JLPGA 투어 멤버로는 전미정, 배선우, 이민영, 황아름, 이지희, 이나리, 안신애, 이하나와 함께 올해 일본투어 신인으로 데뷔한 송가은 등이 총출동한다. 



 



첫해를 제외한 2009년부터 꾸준히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해온 살롱파스컵은 동코스와 서코스를 바꾸어가며 개최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2년 연속 서코스에서 열렸고, 올해는 동코스(6,665야드)에서 펼쳐진다.



 



올시즌 초 세계 투어를 종횡무진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2개 대회에 참가해 단독 3위로 한 차례 톱10에 들었다. 



 



어렵게 플레이된 작년에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작성한 요시다 유리(일본)가 우승을 차지했고, 신지애는 단독 2위에 올랐다. 이하나도 공동 3위로 선전했다.



 



현재 JLPGA 투어 포인트 랭킹에서는 이민영이 9위로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준우승과 공동 3위 1회씩을 적었다.



 



전미정은 지난주 아깝게 불발된 JLPGA 투어 통산 상금 13억엔 돌파 도전을 이어간다. 단독 1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가능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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