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절친 김신영에 혼난 사연 “앨범 나오면 연락 없어” (정희)

왼쪽부터 지민 김신영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AOA 출신 지민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4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절친 지민에게 불만이 있다며 "앨범이 나올 때마다 연락이 없다. 제가 찾아가야 한다. 몇 번 혼낸 적이 있다. 앨범 나왔으면 얘기를 해라"고 토로했다.

지민은 "언니한테 말하면 언니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 않나. 약간 청탁을 하는 느낌"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저는 원래 지민 씨 노래를 좋아했다. 전화해서 '왜 안 나오니?'라고 한다. 크게 한 번 혼구녕 났다"며 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민은 지난 13일 신곡 'WALKING TALKING'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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