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신시내티전 1볼넷 2삼진…4G 연속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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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맞대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타석에 선 김하성이 신시내티 불펜 톰 코스그로브에게 아쉽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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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신시내티에 2-5로 패하며 '5연패'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맞대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112타수 24안타)로 하락했다. 그러나 볼넷 1개를 추가했고, 시즌 19개 볼넷으로 이 부문 팀 내 1위를 유지했다.
시작은 좋았다. 김하성은 팀이 1-3으로 지고 있던 2회 무사 1루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신시내티 선발 닉 로돌로를 상대로 공 9개를 보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다만 후속 타자 셋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이후 타석에서는 1루를 밟지 못했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로돌로의 5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1-4로 점수 차가 벌어진 7회말 세 번째 째 타석에서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돌로의 커브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마지막 타석은 더 아쉬웠다. 9회초 1점을 더 내주며 1-5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9회말 2사 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루타와 마차도의 적시타로 2-5까지 추격했다. 이어 보가츠의 유격수 땅볼 때 신시내티 유격수 데 라 크루즈가 송구 실책을 저지른 덕에 2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타석에 선 김하성이 신시내티 불펜 톰 코스그로브에게 아쉽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는 마무리됐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2-5로 패하며 5연패에 빠지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14승 17패)에 머물렀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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