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하이브vs민희진 논란 속 뉴진스 응원 “어린 친구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황혜진 2024. 4. 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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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그룹 S.E.S.(에스이에스) 리더 바다가 후배 아이돌인 그룹 뉴진스(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 하니)를 응원했다.

바다는 4월 30일 공식 계정에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뉴진스 신곡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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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진스, 어도어 제공
사진=바다,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S.E.S.(에스이에스) 리더 바다가 후배 아이돌인 그룹 뉴진스(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 하니)를 응원했다.

바다는 4월 30일 공식 계정에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뉴진스 신곡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시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 응원해"라고 덧붙였다.

바다가 언급한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갈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22일 민희진이 이끄는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25일에는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민희진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측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민희진은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 월급사장이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해 화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인이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푸념할 수 있다. 여러분은 우리 부대표나 나의 캐릭터를 모르고 이 대화가 진지한 대화인지 웃기는 대화인지 감이 없지 않으시지 않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가 또 뒤돌면 일하고. 이런 이야기가 오간건 많은 스토리를 다 들으셔야 하는데 난 의도도 없었고 한 적도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실제로 배임이 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민희진 대표를 응원하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민희진 역시 26일 직접 운영 중인 계정에 뉴진스 새 디지털 싱글 재킷 사진을 게재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뉴진스는 5월 24일과 6월 21일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5월 싱글에는 타이틀곡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이, 6월 싱글에는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가 수록된다. 뉴진스는 신곡 발표 후 6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진스는 정식 음원 출시에 앞서 4월 27일 0시 ‘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400만 회를 돌파하며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3위에 올랐다. 캐나다(1위), 영국(2위), 미국(3위), 호주(4위), 브라질(7위) 등 여러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뉴진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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