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김신영도 놀란 휴대폰 중독 “SNS 사진 올리면 언팔 당해” (정희)

장예솔 2024. 4.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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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지민이 휴대폰 중독을 호소했다.

이날 지민은 도파민 중독 치료를 위해 SNS를 삭제했다가 실패했다며 "치료가 안 될 것 같다. 너무 중독돼서 언팔로우를 많이 당하고 있다. 피드를 올리면 언팔로우 된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그만 찍어 올려라. 지민 씨가 책도 읽고 산책도 많이 하는데 혼자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저는 얼마 전에 피드를 다 지웠다. SNS 활동이 무의미하다. 과연 무엇이 남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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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민 김신영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이 휴대폰 중독을 호소했다.

4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도파민 중독 치료를 위해 SNS를 삭제했다가 실패했다며 "치료가 안 될 것 같다. 너무 중독돼서 언팔로우를 많이 당하고 있다. 피드를 올리면 언팔로우 된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그만 찍어 올려라. 지민 씨가 책도 읽고 산책도 많이 하는데 혼자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저는 얼마 전에 피드를 다 지웠다. SNS 활동이 무의미하다. 과연 무엇이 남냐"고 지적했다.

이에 지민은 "저는 아쉬웠다. 제 사진도 있었는데 삭제돼서 속상했다"며 "하루에 휴대폰을 14시간 정도 한다. 휴대폰을 너무 하니까 신영 언니가 못하게 막을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민은 지난 13일 신곡 'WALKING TALKING'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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