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김민성,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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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레저스포츠학부 1학년 김민성 선수가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진호 레저스포츠학부장은 "김민성 선수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환경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열정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올해 모토서프팀 '서프원'을 창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양에서 열리는 '2024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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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레저스포츠학부 1학년 김민성 선수가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김민성 선수는 남자 스탁클래스에 출전,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1위에 올랐다.
김민성 선수는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국가와 대학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해 국제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진호 레저스포츠학부장은 “김민성 선수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환경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열정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올해 모토서프팀 ‘서프원’을 창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양에서 열리는 ‘2024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모토서프는 스노보드, 서핑, 모터바이크를 통합한 해양수상스포츠다. 역동적인 파워와 스피드가 특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TWG(The World Game)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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