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1분기 영업익 598억원…전년비 17.3%↑

강주헌 기자 2024. 4. 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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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76.1% 증가한 36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빌리티 부문의 매출이 1조9821억원, 영업이익이 53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18.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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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열관리시험동의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조1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익은 176.1% 증가한 36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빌리티 부문의 매출이 1조9821억원, 영업이익이 53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18.8% 늘었다. 공작·특수 부문의 매출은 1595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각각 8%, 7.1% 늘었다.

차량부품과 모빌리티 솔루션 방위산업 등 회사 사업 대부분의 영역에서 판매가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매출 증대와 함께 환율 상승 효과로 증가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부품과 솔루션 분야에서 모두 외형적 확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방산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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