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5월 신설‥조례안 경기도의회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를 관할하는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조례에는 정원 296명 규모의 용인서부소방서가 신설돼 수지구와 기흥구 일대를 관할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도에 따르면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반도체벨트 개발 계획 등으로 소방수요가 높은 지역이지만 소방서가 1곳에 불과해,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이 6곳, 광주가 5곳인 점에 비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를 관할하는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조례에는 정원 296명 규모의 용인서부소방서가 신설돼 수지구와 기흥구 일대를 관할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도에 따르면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반도체벨트 개발 계획 등으로 소방수요가 높은 지역이지만 소방서가 1곳에 불과해,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이 6곳, 광주가 5곳인 점에 비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용인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는 1천820명으로 전국 평균인 713명 대비 2배 이상이고, 출동 건수 역시 전국 1위입니다.
도는 지난해 말 개청을 위한 예산 13억 5천만 원을 편성한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월 기흥구에 청사 건물을 임차했으며, 공식 개청은 5월이 될 전망입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85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협치 계기 마련"‥"민생 의지 없어"
- 언론 무더기 징계 지적에‥"윤 대통령 '언론 쥘 방법 알지만 생각 없다'"
- "패장이 원내대표 한다고 설쳐"‥'친윤 핵심' 직격한 홍준표
- 검찰, '유시춘 이사장 청탁금지법 위반·업추비 부정 사용 혐의' EBS 압색 시도
- 항소심 법원도 "윤 대통령 고급 한식당 식사비·영화비 공개하라"
- "와, 이건 돼지 막창인데요?" 논란의 제주 고깃집 입장은‥
- "유영철·강호순 능가하는 싸패 점수"‥엄인숙 얼굴 첫 공개
- [와글와글] "박태환 골프공에 다쳐" 고소‥법원 "무혐의"
- 황금연휴 "하와이 대신 한국"‥달러당 160엔 돌파에 일본 '충격'
- 경기도, 난임시술 중단돼도 횟수 제한없이 의료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