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뉴욕·인디애나 4강 진출 눈앞…3승 1패

장성훈 2024. 4. 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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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콘퍼런스 LA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33점)과 폴 조지(33점)가 66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댈러스 매버릭스를 116-111로 꺾고 2023-2024 NBA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동부 콘퍼런스 8강전에서는 뉴욕 닉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7-92로 물리치고, 3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또 다른 8강전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밀워키 벅스를 126-113으로 꺾고 역시 3승 1패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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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임스 하든의 드리블
서부 콘퍼런스 LA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33점)과 폴 조지(33점)가 66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댈러스 매버릭스를 116-111로 꺾고 2023-2024 NBA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조지는 전반에만 26점을 퍼부어 커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빠진 클리퍼스가 기선을 제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든은 4쿼터에 15점을 집중시켜 댈러스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댈러스는 카이리 어빙이 40점을 터뜨리고, 루카 돈치치가 29점·10리바운드·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동부 콘퍼런스 8강전에서는 뉴욕 닉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7-92로 물리치고, 3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제일런 브런슨은 자신의 플레이오프 최다 득점인 47점을 폭발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다른 8강전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밀워키 벅스를 126-113으로 꺾고 역시 3승 1패로 앞서갔다.

인디애나는 무려 22개의 3점슛을 터뜨려 간판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데이미언 릴러드가 부상으로 빠진 밀워키를 힘들이지 않고 따돌렸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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