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력 증원… “정부 정책 목표 달성 위한 한시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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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조조정 속 인력 증원을 추진한다는 보도 내용과 관련해 30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번 인력 증원은 'LH혁신안' 시행과 무관하며 정부 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한시적 증원"이라고 설명했다.
LH는 "1.10 대책,3.19 대책 등 긴급한 정부 정책을 위한 한시적 인력 확충이 대부분이며 부동산PF 안정화 등 건설 산업의 활력 회복, 전세 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 전·월세 시장 안정화, 3기 신도시 조성 속도 제고 등을 위해 2년간 한시적으로 증원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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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1.10 대책,3.19 대책 등 긴급한 정부 정책을 위한 한시적 인력 확충이 대부분이며 부동산PF 안정화 등 건설 산업의 활력 회복, 전세 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 전·월세 시장 안정화, 3기 신도시 조성 속도 제고 등을 위해 2년간 한시적으로 증원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증원을 바탕으로 용인반도체 국가산단사업단 신설 등 정부 정책 사업에 선제적으로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중심 조직 운영 등을 통해 효율적 인력 활용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사업단 신설과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및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인력 투입 등 정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LH는 “조직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고 주택 공급 등의 핵심 사업에 인력을 배치하며 방만 경영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혁신 35개 과제와 지난해 조달청 기능 이관 등 혁신 방안을 충실히 이행 중이고 2021년부터 지금까지 1139명을 감축했다”며 “이번 수시 증원은 긴급한 정책 사업 수행을 위한 것으로 혁신 방안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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