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임직원 자녀 초청 '내생애 첫 출근' 행사

서미선 기자 2024. 4. 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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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는 30일 임직원 자녀, 조카를 초청해 부모 직장을 체험하도록 하는 '내 생애 첫 출근'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자녀와 조카 10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사원증과 명예사원 배지를 받은 어린이들은 오피스 투어를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팝아트, 가정의 달 기념 과자박스 선물 증정, 럭키드로우, 솜사탕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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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대표 "임직원 만족 위해 가족친화적 제도·문화 발굴"
서울 중구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롯데멤버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멤버스는 30일 임직원 자녀, 조카를 초청해 부모 직장을 체험하도록 하는 '내 생애 첫 출근'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어떻게 하면 고객 만족을 이뤄낼지 고민하는 내부 임직원의 만족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가족친화적 제도와 문화를 지속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서울 중구에 있는 부모님 회사를 찾아 명예사원으로 직장 체험을 하고 가족과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직원 자녀와 조카 10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사원증과 명예사원 배지를 받은 어린이들은 오피스 투어를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팝아트, 가정의 달 기념 과자박스 선물 증정, 럭키드로우, 솜사탕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행사 참여 임직원과 가족은 오후 시간엔 가족 자유활동을 즐기도록 조기퇴근할 수 있게 배려했다.

미참여 임직원은 이날 오후 '멤버스 패밀리 올림픽'이라는 직원 간 소통,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해 팀대항 게임을 즐기고 치맥 파티를 한다.

강다래 HR팀장은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는 지난해 처음 했는데 호응이 좋아 올해 두 배 수준으로 확대했다"며 "팀 대항 프로그램엔 회식비도 지원하고 개인 경품 추첨도 한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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