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 5∼6학년 '진로탐험대' 확대…141개 학급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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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41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로탐험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진로탐험대를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진로탐험대 공개 모집 후 최근 심사를 거쳐 25개 초등학교 141개 학급(5학년 52학급, 6학년 89학급)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선정된 학급에 운영비로 각각 5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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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41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로탐험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진로탐험대를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진로탐험대 공개 모집 후 최근 심사를 거쳐 25개 초등학교 141개 학급(5학년 52학급, 6학년 89학급)을 선정했다.
지난해 132개 학급보다 9개 학급이 늘었다.
선정된 학급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교 여건에 맞게 지역사회, 학부모,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울산창업체험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을 한다.
진로정보망 '주니어커리어넷'을 활용한 진로 흥미 탐색과 고학년 진로 개발 역량 검사를 진행하고, 학생 요구를 반영해 가상 현실(VR), 로봇, 코딩,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이모티콘 개발 등 4차 산업 관련 활동도 한다.
시교육청은 최근 선정된 학급에 운영비로 각각 50만원을 지원했다.
진로탐험대를 운영하는 한 교사는 "학교에서 여건에 맞는 진로탐험대 활동을 직접 계획할 수 있어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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