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테니스 새로운 도전' 2024 전국 휠체어테니스 리그전 5월 2일 개막

박성진 2024. 4. 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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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 '2024 전국 휠체어테니스 리그전'이 오는 5월 2일 충북 충주시에서 1차 대회를 통해 개막한다.

전국 휠체어테니스 리그전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시키며, 신인 선수 발굴과 육성, 그리고 휠체어테니스 인지도 강화의 큰 목표로 이번 시즌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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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 '2024 전국 휠체어테니스 리그전'이 오는 5월 2일 충북 충주시에서 1차 대회를 통해 개막한다. 전국 휠체어테니스 리그전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시키며, 신인 선수 발굴과 육성, 그리고 휠체어테니스 인지도 강화의 큰 목표로 이번 시즌 계속된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 전국 휠체어테니스 리그전은 5월 충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인천(2차), 10월 부산(3차)에서 연이어 리그전 방식으로 열린다. 3차 부산 대회 직후에는 장소를 대구로 옮겨 마스터스 파이널 대회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회별 200명씩, 전체 800여 명의 휠체어테니스 선수, 관계자들이 이번 리그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팀은 GG&피닉스(경기), 서부SIS(서울, 인천, 전남), 중부 Match Point(대전, 세종, 전북, 충북), DGB Metro(광주, 대구, 부산)이다. 전국 시도에 위치한 휠체어테니스팀을 4개팀으로 분류해 단체전 방식으로 열린다. 4개팀은 다시 1부/2부 리그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세부 경기는 단식 없이 7복식 방식으로 승패가 결정된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은 "시즌 내내 계속되는 리그전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각 시도별 협회의 활성화와 입지 강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성공적인 리그전을 통해 지속사업 연계 지원 확대, 그리고 추가적인 실업팀 창단을 유도하는 것이 더욱 큰 목표"라며 이번 대회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했다.

1차 대회는 충북 충주시 탄금대테니스장에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현재 열리고 있는 충주시장배 테니스대회 종료와 동시에 1차 대회가 개막한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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