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한 의대 40곳 중 34곳‥5월 개강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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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과 수업 거부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개강한 의대는 전체 40곳 가운데 34곳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주 의대 26곳이 개강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8곳이 더 늘었으며, 5월 초 수업 재개 예정인 대학들이 있으나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성균관대와 울산대 의대는 어제 개강 예정이었으나 의대생들이 나오지 않아 수업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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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과 수업 거부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개강한 의대는 전체 40곳 가운데 34곳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주 의대 26곳이 개강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8곳이 더 늘었으며, 5월 초 수업 재개 예정인 대학들이 있으나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성균관대와 울산대 의대는 어제 개강 예정이었으나 의대생들이 나오지 않아 수업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수업일수 거부로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정부는 학교들이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하는 만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83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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