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한 의대 40곳 중 34곳‥5월 개강도 안갯속

유서영 rsy@mbc.co.kr 2024. 4. 30.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과 수업 거부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개강한 의대는 전체 40곳 가운데 34곳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주 의대 26곳이 개강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8곳이 더 늘었으며, 5월 초 수업 재개 예정인 대학들이 있으나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성균관대와 울산대 의대는 어제 개강 예정이었으나 의대생들이 나오지 않아 수업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과 수업 거부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개강한 의대는 전체 40곳 가운데 34곳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주 의대 26곳이 개강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8곳이 더 늘었으며, 5월 초 수업 재개 예정인 대학들이 있으나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성균관대와 울산대 의대는 어제 개강 예정이었으나 의대생들이 나오지 않아 수업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수업일수 거부로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정부는 학교들이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하는 만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83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