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제안 여야정협의체 실현가능성 거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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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에서 언급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영수회담에서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에 대해 "제안이 오면 당연히 TF를 구성해 민생 경제를 위해 앞장서겠다"면서도 "실제 실현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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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에서 언급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영수회담에서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에 대해 "제안이 오면 당연히 TF를 구성해 민생 경제를 위해 앞장서겠다"면서도 "실제 실현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임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이 제안은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알다시피 언행일치가 계속해서 되지 않는 모습을 2년 이상 지켜봤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원내대변인은 또, 5월 국회 임시국회 본회의 개최 일정을 둔 여야 협상에 대해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늘 양당 원내대표가 만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다음달 2일 '채상병 특검법' 등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 개의를 요구한 반면, 국민의힘이 정쟁 법안 처리는 안 된다며 반대한 데 대해선 "김진표 국회의장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21대 국회 마지막 소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83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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