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5년간 2천9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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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이하 영암아이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를 기치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육아환경조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 7개 분야 49개 사업이 담겨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위촉을 받은 관련 위원회 위원들은 영암아이종합계획의 분야·사업별 내용을 공유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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