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변우석 ‘선업튀’ 시청률 3%대 벽 뚫었다, 심상치 않은 상승세 [종합]

하지원 2024. 4.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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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4월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7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5%(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5.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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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재 업고 튀어’ 포스터

[뉴스엔 하지원 기자]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4월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7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5%(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5.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전국 가구 기준 2.7%, 최고 3.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혜윤, 변우석 주연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선재 업고 튀어'는 변우석, 김혜윤의 풋풋하고 애틋한 쌍방 구원 서사가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배우들의 열연과 디테일하게 고증한 2008년 '그시절 감성' 등이 호평을 얻으며 힐링 청춘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선재 업고 튀어'는 앞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방송 첫 주임에도 불구하고 화제성 점수 4만 2393점을 기록,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를 보여줬다. 또 변우석과 김혜윤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첫 주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133국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언급량도 압도적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회차별 본방 직후 12시간 기준으로 커뮤니티, 트위터, 블로그 언급량, 유튜브 댓글수, 네이버톡 등에서 화제성을 독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러한 화제성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었다. 첫 방송 3.1%대로 시작해 6회까지 3.4%대를 기록하면서 3%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었던 것. 방영 4주만 4% 시청률을 뚫은 '선재 업고 튀어'가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7회에서는 운명을 바꾸고 2023년으로 돌아온 류선재와 임솔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모았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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