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글로벌 1위까지 찍었다‥6개국서 338억 벌어

배효주 2024. 4.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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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글로벌 흥행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4월 30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주 주말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Comescore)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범죄도시4'는 6개국에서만 2,459만 달러(한화 약 338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주 주말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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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범죄도시4'가 글로벌 흥행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4월 30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주 주말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Comescore)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범죄도시4'는 6개국에서만 2,459만 달러(한화 약 338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주 주말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챌린저스'(2,401만 달러)와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2,210만 달러) 등 외화 주말 수익을 모두 제친 결과로,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베트남 등에서 흥행 중이다.

한편,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해 5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일간의 어린이날 황금 연휴에도 극장가 흥행 바람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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