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과천 신사옥 입주…"2030 뉴비전 달성 계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기업 안국약품은 지난 2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이전해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과천 신사옥 이전을 통해 2030 뉴비전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K-헬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안국약품은 지난 2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이전해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국약품 신사옥은 연면적 3만1951㎡ 규모의 지상 14층과 지하 5층 건물이다. 안국약품 뿐 아니라 안국바이오진단, 안국뉴팜 등 계열사도 같이 이전했다.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계열사들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사옥으로 모였다.
안국약품 원덕권 사장은 입주 기념사에서 "다변화되고 전문화되는 환경에서는 부서 간, 개인 간 벽을 허물고 격이 없는 수평적 소통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신사옥으로 이전한 만큼 자율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과천 신사옥 이전을 통해 2030 뉴비전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K-헬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본사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식, 고 어준선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