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부합동평가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 선정

이해용 2024. 4.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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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등 3개 분야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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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평가도 역대 최고인 95.4% 달성…전년보다 2.7% 상승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촬영 이해용]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등 3개 분야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도는 아이 낳아 살아가기 좋은 강원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해지는 강원 등 2건이 우수사례에 뽑혔다.

또 총 19개 지표에 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도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청소년 주도성 강화 정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강원은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는 전년보다 2.7% 상승한 95.4%를 기록, 역대 최고 달성률을 보였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이 국민평가와 정성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도민들의 만족도는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들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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