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적자 탈출했다…5분기 만에 영업이익 1.9조

김지성 기자 2024. 4.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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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0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1.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매출 23조 1,400억 원, 영업이익 1조 9,1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I용 HBM의 경우 업계 최초로 개발한 HBM3E 12단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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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메모리 감산 효과로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상승한 데다,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0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1.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매출 23조 1,400억 원, 영업이익 1조 9,1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I용 HBM의 경우 업계 최초로 개발한 HBM3E 12단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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