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설립 25주년 기념 초청음악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4. 4. 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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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교내 차이콥스키홀에서 설립 25주년 기념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학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싸하자예바(Aiman Mussakhajayeva)를 초청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비제 오페라 '카르멘' 서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베토벤 교향곡 제3번 E♭장조, 작품 55 '영웅' 등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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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오후 7시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개최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싸하자예바 초청...지휘자 홍석원, KBS교향악단과 연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설립 25주년 기념 초청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교내 차이콥스키홀에서 설립 25주년 기념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학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싸하자예바(Aiman Mussakhajayeva)를 초청했다. 지휘자 홍석원과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진행된다.

아이만 무싸하자예바는 카자흐스탄 국립예술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의 예술가' △IBC '20세기 뛰어난 음악가 2000인' △케임브리지 백과사전 '20세기의 뛰어난 음악가' 등으로 등재됐다.

지휘자 홍석원은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오페라와 발레, 교향곡, 현대 클래식을 지휘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서울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시립교향악단, 경기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등을 지휘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한다.

1956년 창단된 KBS교향악단은 우리나라의 클래식 음악 발전을 선도하는 악단이다.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교향악부터 실내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콩쿠르 사업, 지역 연계 음악제, 기업 후원 공익연주회 등을 열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비제 오페라 '카르멘' 서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베토벤 교향곡 제3번 E♭장조, 작품 55 '영웅' 등을 공연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6월1일부터 2024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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