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업계 안전문화 확산 위한 포럼 개최

서다빈 2024. 4. 30.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 바이오사들이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첫 자리로 의미가 깊다"며 "포럼에서 공유된 다양한 우수 사례와 토론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이 각 사에 특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안전보건공단·국내 바이오사 11곳 참석
연내 2회 추가 개최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개최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은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ST △에스티젠바이오 등 총 11곳의 바이오사 관계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먼저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안전책임자(CSO) 부사장의 개회사 및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럼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후 본격적인 강의와 토론 세션이 이어졌다.

고용노동부의 주요 안전보건 정책 및 동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임직원 및 협력사 건강 관리 인프라 구축 등 관련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올해 하반기에 2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 포럼에 참여할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바이오 업계에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 바이오사들이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첫 자리로 의미가 깊다"며 "포럼에서 공유된 다양한 우수 사례와 토론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이 각 사에 특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