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3년 연속 고공 임금인상, 고생한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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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은 올해 임금 인상률이 8.9%로, 엔데믹 첫해인 2022년부터 고공 임금인상 행진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때 여행 전면 마비로 인한 매출 95% 급감 사태를 2년간 이어갔던 여행업계의 임금인상 소식은 기적적인 부활을 의미하기에 눈길을 끈다.
참좋은여행의 직원 수는 4월말 기준, ▷2019년 384명, ▷2022년 217명, ▷2023년 253명, ▷2024년 312명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81%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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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회복 못했지만, 의기투합 사기 진작 위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참좋은여행은 올해 임금 인상률이 8.9%로, 엔데믹 첫해인 2022년부터 고공 임금인상 행진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때 여행 전면 마비로 인한 매출 95% 급감 사태를 2년간 이어갔던 여행업계의 임금인상 소식은 기적적인 부활을 의미하기에 눈길을 끈다.
재무구조가 여전히 양호하지는 않을텐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고공 임금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참좋은여행은 여행이 전면금지된 엄혹한 시기에 1만원으로 미래여행을 예약받는 ‘만원의 행복’을 시행해 국민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엔데믹 첫해인 2022년엔 코로나 사태로 2년동안 오르지 못했던 임금을 감안해서 평균 11.0% 급여 인상을 단행했다. 이는 이 여행사 창사이래 최대 인상폭이다.
지난해에는 평균 8.8%, 올해엔 8.9% 인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고 참좋은여행측은 설명했다. 직원 승진 및 호봉 승급에 따른 인상분을 포함하지 않은 단순인상률은 이들 수치에서 3.0%씩 빼면 된다.
참좋은여행의 직원 수는 4월말 기준, ▷2019년 384명, ▷2022년 217명, ▷2023년 253명, ▷2024년 312명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81% 회복했다.
채용의 경우 2022년 이후 4차례의 공채와, 2차례 추천채용을 진행해, 공채 139명, 특채 16명을 선발했다. 2024년 4~5월 공채가 진행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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