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 트래비스 켈시, 소속팀 KC와 2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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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이자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타이트 엔드인 트래비스 켈시(34)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켈시가 캔자스시티와 2년 3425만 달러(471억 7,595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캔자스시티에 지명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켈시는 프로볼 9회, 올프로 퍼스트팀 4회 경력의 리그 정상급 타이트 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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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이자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타이트 엔드인 트래비스 켈시(34)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켈시가 캔자스시티와 2년 3425만 달러(471억 7,595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중 2024시즌 1700만 달러를 받으며 나머지 돈의 대부분은 2025시즌 3일째가 되는 날 보장 금액이 된다.
캔자스시티 구단도 이날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캔자스시티에 지명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켈시는 프로볼 9회, 올프로 퍼스트팀 4회 경력의 리그 정상급 타이트 엔드다.
NFL 통산 159경기에서 74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 1만 1328야드의 패스를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다섯 번의 터치다운을 비롯해 93차례 패스를 받으며 984야드의 패스를 연결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네 차례 터치다운을 비롯, 총 355야드의 패스를 받으면서 팀의 슈퍼볼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5년간 세 차례 우승에 힘을 보탰다.
포스트시즌 통산 22경기에서 165번의 패스를 받으며 1903야드와 19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 NFL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시즌에는 인기 가수 스위프트와 열애설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결국 두 사람은 그라운드 위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연인 관계임을 공개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켈시는 구단 공식X에 올린 비디오를 통해 “큰 영광이자 기쁨이다. 다음 2년이 정말 기대된다”는 계약 소감을 남겼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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