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한동훈, 당대표 의사 확고한 것으로 보여…당연한 수순”

최승연 2024. 4. 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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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당대표가 되고 싶은 의사가 확고해 보인다"며 한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오늘(3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최근에 한 전 위원장이 자신의 측근 위원들에게 전당대회를 어떻게 연기할 수 없겠냐는 식으로 타진을 했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정치를 계속하곘다고 한 이상 당연한 수순"이라며 "이번에 전당대회, 당대표가 되면 차기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확실한 기반을 얻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이어 "이 좋은 기회를 한동훈 전 위원장이 그대로 흘려버리기는 너무나 아까운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4·10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바 있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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