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삼척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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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SK는 어제(29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3-24로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2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프로 출범을 표방하며 H리그로 전환된 첫 시즌에서 SK는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해 '통합 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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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SK는 어제(29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3-24로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2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프로 출범을 표방하며 H리그로 전환된 첫 시즌에서 SK는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해 '통합 우승'을 거뒀습니다. SK가 챔피언에 오른 것은 7년 만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도시공사에서 뛰며 3차례나 정규리그 MVP로 뽑힌 강경민은 SK로 이적하자마자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우승을 거둔 후 기자회견에서 김경진 SK 감독은 "'SK 왕조'를 목표로 한번 열심히 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챔프전 MVP 강경민은 "당연하게 우승한다는 생각은 안 했다"면서 "결과가 좋게 나와서 뿌듯하다"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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