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5위 오른 가운데...이정민 96계단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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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세계랭킹 6위를 지켰던 고진영이 한 계단 올라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점 5.01포인트를 획득하며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선 5위가 됐다.
공동 4위에 고진영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임진희는 6계단 상승한 36위에 올랐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이 96계단을 뛰어 올라 117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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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동안 세계랭킹 6위를 지켰던 고진영이 한 계단 올라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점 5.01포인트를 획득하며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선 5위가 됐다.
고진영은 직전 29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1위부터 5위까지는 전주 대비 변동이 없다. 세계랭킹 1위에는 12.30포인트를 얻은 넬리 코다(미국)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위에 릴리아 부(미국),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에 인 루오닝(중국)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과 함께 LA 챔피언십에 출전해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린 유해란은 지난 주 대비 4계단 올라온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4위에 고진영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임진희는 6계단 상승한 36위에 올랐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이 96계단을 뛰어 올라 117위에 진입했다.
그 밖에 김효주가 12위, 양희영 17위, 신지애가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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