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부문 1명씩' 충주시, 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받아

오는 7월 충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24년 시민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시민 대상 부문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등으로 부문별 1명씩 선발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행복상'은 별도 부문 없이, 각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민 대상 중 특별 부문은 다른 지역 거주자만 추천할 수 있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행복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오는 5월 13일까지 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와 충주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오는 7월 8일 '2024년 충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이은섭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게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