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배터 업'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팀 통산 첫 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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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배터 업'은 27일(현지시간) 기준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앞서 '배터 업'은 정식 활동이 없었음에도 스포티파이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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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배터 업'은 27일(현지시간) 기준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작년 11월 27일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이들의 첫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이다.
최근 발표된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가 음악팬 사이 호평을 얻으며 베이비몬스터의 인기에 더욱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된다.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배터 업'을 비롯한 모든 발표곡의 스트리밍 상승 추이가 가팔라졌고, 월별 청취자(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현재 940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배터 업'은 정식 활동이 없었음에도 스포티파이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당시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서도 각각 101위, 49위를 차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한 뒤 국내외 인기 몰이 중이다. 타이틀곡 '쉬시'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서 27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위클리 톱 송 글로벌 내 3주 연속 차트에 올라 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서도 각각 33위, 16위를 기록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국내에서도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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