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디 앞세운 레스터, 챔피언십 우승…통산 8번째로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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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레스터시티가 2부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며 승격을 자축했다.
이미 최소 2위를 확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직행을 예약했던 레스터는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31승4무10패(승점 97)를 마크하며 우승까지 확정했다.
레스터 구단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이자 하부리그부터 EPL까지 올라온 '신데렐라 스토리'의 아이콘 바디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 3-0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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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레스터시티가 2부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며 승격을 자축했다. 베테랑 공격수 제이미 바디(37)가 멀티골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레스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과의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미 최소 2위를 확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직행을 예약했던 레스터는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31승4무10패(승점 97)를 마크하며 우승까지 확정했다.
지난 시즌 강등됐던 레스터는 한 시즌 만에 곧바로 EPL로 복귀하게 됐다. 또한 레스터는 챔피언십서 통산 8번째 우승,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갖게 됐다.
이번 시즌 파죽지세로 승점을 모았던 레스터는 블랙번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100점을 이상 쌓고 승격하는 경험을 두 번이나 갖는 최초의 팀'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다.
레스터 구단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이자 하부리그부터 EPL까지 올라온 '신데렐라 스토리'의 아이콘 바디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 3-0 승리에 앞장섰다. 또한 바디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 통산 18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한편 24개 팀이 경쟁하는 챔피언십은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이 다음 시즌 EPL에 직행하고, 3위부터 6위까지 4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 팀을 추린다.
레스터가 우승과 함께 승격을 직행한 가운데 남은 한 장의 EPL행 티켓을 놓고 2위 리즈 유나이티드(승점 90)와 3위 입스위치타운(승점 90)가 마지막까지 경쟁을 이어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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