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테슬라·GM·애플·효성

김종윤 기자 2024. 4. 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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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머스크 중국 승부수 '테슬라·GM·애플'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중국 시장 도입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에서 데이터 안전 검사를 통과했는데요.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테슬라가 FSD 중국 출시로 반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던진 중국 승부수,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테슬라가 통과했다는 이 안전 검사가 뭔가요?
- 머스크, 깜짝 중국행…中 완전자율주행 도입 청신호
- 테슬라 모델3·모델Y, 中 당국 데이터 안전 검사 통과
- 차량 밖 익명화·운전석 데이터 차내 처리 등 4가지
- 2020년 처음 FSD 출시한 테슬라, 美 등서 서비스
- 위기의 테슬라, FSD 中 출시로 반전 돌파구 마련하나
- FSD, 차선 이탈 방지·차량 간 간격 유지 등 지원
- 中 간 머스크, 베이징서 2인자 리창 총리와 회담
- 리창 총리 만난 이후 머스크 X에 "영광으로 생각"
- 상하이 기가팩토리 오픈 당시 상하이 당서기로 인연
- 리 총리 만난 머스크 "자율주행에 100억 달러 투자"
- 리창 "외자기업의 경영환경 개선"…테슬라, 반전 기회
- BYD 등 6개 中 업체도 안전 검사 통과…경쟁 치열
- 자율주행 집중하는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 소송 악재
- 오토파일럿 관련 교통사고 재판 내년 최소 8건 예정
- 원고 측 "테슬라가 오통파일럿 성능 과장해 안심했다"
- 테슬라 "운전자 책임" 주장 속 최근 합의 사례도
- 2018년 애플 엔지니어 사망 사고에 유족 측과 합의
- 당시 모델X 오토파일럿 운행 중 도로 벗어나 사고
- "사고 위험 경고했는데…운전자가 손을 놓고 있었다"
- 분기 실적 안 중요하다?…테슬라 주가 오른 이유는
- '깜짝 실적'에도 메타 폭락…실적 떨어져도 오른 테슬라
- 테슬라 주가 실적 발표 당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세
- 테슬라 1분기 매출 9% 하락, 영업이익 55% 급감
- 저가 전기차 출시 등 미래 사업 자신감…우려 달랬다
- 저렴한 신차 출시 앞당기고 로보택시 계획까지 호재
- GM 메리 바라도 중국행…中 전기차 시장 향한 러브콜
- 로이터 "외국 자동차 회사들, 이제 中 파트너 찾는다"
- 25일부터 시작된 베이징 모터쇼, 中 달라진 위상 확인
- 월가 전문가들, 성장 유망주로 GM 꼽았다…근거는?
- 골드만삭스, GM '매수' 유지·목표주가 상향 조정
- "GM의 비용·효율성·확고한 가격 정책에 수익 유지"
- 전기차 분야도 긍정적…"내년 한 자릿수 중반대 수익"
- 자사주 매입 정책도 순항…주주환원 금액 증가 전망
- '중국 늪'에 빠진 애플…탈중국에도 협력업체 늘어
- 애플, 세계 공급망 업체 187개 공개…中 업체만 53개
- 비용 절감·품질 기준 맞추기 위해 中 업체 필요해
- 中 업체와 협업 늘지만 아이폰 판매량 中서 3위로

◇ 오너 3세 계열 분리 '효성'

국내 재계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효성그룹의 3세 경영 향방이 재계의 주목을 끌고 있죠. 이런 가운데 조현상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지분을 추가로 매각해 지분율을 3% 미만으로 낮췄는데요. 어떤 의미를 갖는 행보인지로 이어가겠습니다. 박사님, 보통 오너일가는 회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면 하지 잘 안 팔지 않습니까. 이걸 왜 팔았을까요?
- 조현상 부회장, 효성중공업 지분 0.48% 추가 매각
- 효성 분할재상장 예비 심사 통과…계열분리 막바지 단계
- 효성첨단소재 등 계열사·물류주선사업 부문 인적 분할
- 조현준 존속회사 이끌고 조현상 신설 지주회사 담당
- 故 조석래 명예회장 생전에 분할로 후계 구도 정리
- 2월 이사회서 존손회사 효성-신설 지주사 설립 결의
- 6월 임시 주총서 분할 승인 시 2개 지주회사 체제
- 유류분제도 '위헌' 판결에…효성 오너家에 쏠린 관심
- '형제의 난' 조현문 전 부사장, 선친 유산 상속 가능
- '형제자매'의 유류분 위헌…효성엔 적용 쉽지 않아
- 조석래 별세에도 차남 조현문 '유족 명단'서 빠져
- 가족등본상 포함이 되어있으면 '유류분 청구' 가능
- '법대로' 받아 가면 최대 1500억 규모지만…현실은?
- '패륜 가족'에겐 유류분 불인정…의절한 조현문은?
- 효성 지분 10% 어디로…차남 조현문 상속 변수 될까
- 균등 상속 시 아내 3.38%, 3형제 각각 2.25%씩 상속
- 가족과 의절한 조현문에게 균등 상속되지 않을 수도
- 효성 지분 장남 조현준·삼남 조현상 각각 21%대 보유
- 2011년 효성 떠난 차남 조현문…2013년 지분 정리
- 조현준 등 횡령·배임 의혹 고발…'형제의 난' 촉발
- 후계 구도서 멀어지자 반전 카드로 고발했단 분석도
- 총수 일가와 그룹의 불법 정황 "두고 볼 수 없었다"
- 당시 효성가 차남 조현문 "재산 다툼 아닌 범죄 고발"
- 효성그룹, 전직 대통령 3명과 혼맥…정계와 연결
-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과 사돈의 사돈으로 연결
- 조홍제 효성 창업주, 이병철과 삼성물산 기틀 세워
- 장남 조석래, 그룹 승계…차남 조양래는 한국타이어
- 조홍제 장남 조석래,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 삼녀와 혼인
- 효성家, 송 전 장관 통해 노태우·이회창 등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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