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36점' KT, KCC 제압…챔프전 '승부 원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KT가 KCC를 꺾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패리스 배스가 36점으로 날아올랐습니다.
변함없는 배스의 활약 속에 KCC의 허웅이 연이은 3점 포로 추격에 불을 지폈고, 종료 1분 45초 전 빠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내며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배스가 36점을 몰아쳤고, 허훈이 22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해 101대 97 승리를 이끌며 안방에서 1승 1패를 만들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KT가 KCC를 꺾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패리스 배스가 36점으로 날아올랐습니다.
전반은 KCC의 분위기였습니다.
외국인 선수 알리제 존슨이 2쿼터에만 3점 슛 4개를 포함해 역대 한 쿼터 최다인 24점을 몰아치면서 KCC가 전반에만 9점을 앞섰습니다.
3쿼터 들면서 KT의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가 바로 맞받아쳤습니다.
전반 무득점에 그친 배스는 작심한 듯 코트를 휘저으며 3점 슛 2개를 포함해 23점을 몰아치며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4쿼터는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
변함없는 배스의 활약 속에 KCC의 허웅이 연이은 3점 포로 추격에 불을 지폈고, 종료 1분 45초 전 빠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내며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허훈이 빠른 돌파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하윤기의 덩크슛을 이끌어 쐐기를 박았습니다.
배스가 36점을 몰아쳤고, 허훈이 22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해 101대 97 승리를 이끌며 안방에서 1승 1패를 만들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산불 67% '사람 실수'…토치에 바비큐까지
- 전기차 화재에 일가족 3명 사망…"문 안 열렸다"
- '조직폭력배 난투극' 신고했는데…배회만 하다 간 경찰
- "납치됐다" 횡설수설 도주극…'마약 운전' 급증, 대책 없나
- 한 장에 130원…'국민 반찬'도 고공행진
- '친푸틴' 바이올리니스트 내한…콘서트 취소 집회까지
- [Pick] 하교 중 타는 냄새 맡은 여학생, 소화기로 큰 불 막았다
- [뉴블더] "카드 한 장이면 다 돼"…황당한 의대 교수
- [Pick] 제 발로 경찰서 찾아온 음주운전자…휴대폰 찾으려다 '발각'
- "아기는 어딨죠?" 직원들 화들짝…1살 된 101살 승객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