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도 못 피우냐” vs “1시간 자리 비워…‘담배 타임’ 논쟁” [잇슈 키워드]

KBS 2024. 4. 30. 07: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담배 타임'입니다.

일하다가 담배를 피우러 자리를 비우는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여전하다고 합니다.

최근 한 게임업체가 근무시간 중 흡연을 포함해 '일정 시간' 자리를 비울 경우 '비업무시간'으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기까지 수십 분이 걸린다면 이를 업무 시간에서 제외하는 식입니다.

근무 중 흡연, 이른바 '담배 타임'을 두고 직장인들 사이에선 "불공평하다"와 "개인의 기호"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비흡연자들 중심으로는 "나는 일하는데 왜 흡연을 핑계로 시도 때도 없이 자리를 비우는가"라는 불만이 나오는 것이고, 흡연자들은 "잠깐 쉬는 시간일 뿐이고, 더 열심히 일하는데 왜 이렇게 눈치를 주냐"는 겁니다.

일하다가 '담배 타임',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