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핸드볼리그]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강등권 두 팀의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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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을 위해 한 점이 중요한 상황에서 베르기셔가 에를링겐 상대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지난 28일(현지시간) PSD 돔에서 치뤄진 리그 30라운드 맞대결에서 17위 베르기셔가 난타전 끝에 16위 에를링겐을 상대로 28-25로 승리하면서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봤다.
분데스리가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베르기셔가 막판 연승가도를 이어가며 강등권에서 탈출 할 수 있을 지, 에를링겐이 분위기 전환에서 성공할 수 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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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경기 남은 상황서 2연승 하며 좋은 흐름 이어가
강등권 탈출을 위해 한 점이 중요한 상황에서 베르기셔가 에를링겐 상대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지난 28일(현지시간) PSD 돔에서 치뤄진 리그 30라운드 맞대결에서 17위 베르기셔가 난타전 끝에 16위 에를링겐을 상대로 28-25로 승리하면서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봤다.
베르기셔는 순도 높은 공격을 통해 공격을 이끌었다. 양 팀 통틀어 7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한 매즈 킬트고르 맹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야니크 프랏츠가 5골 슛 성공율 100%, 팀 노두르프트 5골 슛 성공율 100%을 기록하며 휼륭하게 킬트고르를 보조했다.
반면에 에를링겐의 최다 득점자 루츠 하이니 4골에 슛 성공률 44%를 보이면서 이날 따라 골대 안으로 영점을 못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7미터 스로우도 양 팀의 정확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양 팀 모두 4개의 7미터 스로우를 얻었다. 베르기셔는 3개를 성공시키며 75%의 성공률을 보였지만, 에를링겐은 단 하나의 스로우만을 성공시키며 25%의 성공률을 보였다.
베르기셔는 30라운드 승리를 통해 2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에 베르기셔에 2점차이로 앞서고 있는 에를링겐은 5연패를 이어가게 됐다.
분데스리가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베르기셔가 막판 연승가도를 이어가며 강등권에서 탈출 할 수 있을 지, 에를링겐이 분위기 전환에서 성공할 수 있을 지. 독일 핸드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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