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숨은 이야기를 가진 유물을 찾습니다"

정경규 기자 2024. 4. 30. 0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물을 찾기 위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연중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1876년 근대 개항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소방관련 역사자료와 유물을 기증받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영구보존 및 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소방서,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 연중 실시
[진주=뉴시스] 진주소방서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물을 찾기 위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연중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1876년 근대 개항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소방관련 역사자료와 유물을 기증받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영구보존 및 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소방의 역사와 관련된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및 차량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으며 외국의 소방역사와 관련된 유물도 가능하다.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는 중요 유물에 대해서는 기증증서 발급 및 중요 행사·전시 개막식 초청 등 기증자 예우 및 특전이 주어진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