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주중 야간 홈경기···홈 첫 승 도전하는 대구FC

석원 2024. 4. 30. 0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시즌 처음 홈에서 펼쳐지는 주중 야간 경기에 나서는 대구FC가 홈 첫 승을 노립니다.

5월 1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HD와의 홈 경기에서 대구FC는 최근 4경기째 이어지고 있는 무승부에서 탈출,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던 대구에서 승점 3점을 노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홈에서 펼쳐지는 주중 야간 경기에 나서는 대구FC가 홈 첫 승을 노립니다.

5월 1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HD와의 홈 경기에서 대구FC는 최근 4경기째 이어지고 있는 무승부에서 탈출,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던 대구에서 승점 3점을 노립니다.

지난 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전주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내며 사실상 승리나 다름없었던 무승부와 함께 승점 1점을 챙긴 대구는 박창현 감독 부임 첫 승을 홈에서 이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재현과 정재상 선수가 지난 경기 나란히 K리그 무대 첫 득점과 함께 팀을 패배에서 구한 대구는 이번 라운드 역시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한 빠른 축구를 예고했습니다. 


박창현 감독은 지난 경기 풀 타임을 소화한 벨톨라와 팀 공격에 활력과 공간을 만들어준 에드가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울산전에는 세징야도 출격 대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자이기도 한 황재원의 복귀를 반긴 박 감독은 김강산의 입대로 생긴 전력 공백에도 이원우 카드와 함께 황재원도 가능하다는 구상을 전했습니다. 

최근 울산과의 10경기에서 1승 2무 7패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가 과연 홈 첫 승이자, 신임 박 감독의 데뷔 첫 승으로 반전의 시작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