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특례시민헌장 핵심 키워드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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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된 화성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것으로,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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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된 화성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것으로,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는다.
공모전은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QR 코드나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특례시민 헌장에 포함할 핵심 키워드와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의 모든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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