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케냐 서부 댐 붕괴로 최소 42명 숨져

정슬기 아나운서 2024. 4. 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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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진흙 속에 뿌리째 뽑혀 쓰러진 나무들이 보입니다.

현지시간 29일 케냐에서 폭우와 홍수로 서부 마이마히우 지역의 댐이 무너지면서 최소 42명이 숨졌습니다.

진흙 속 생존자를 찾기 위해 수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도로 곳곳이 끊겨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케냐 동부 타나강에서도 불어난 물에 보트가 침몰해 2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중순 우기가 시작된 이후 케냐에서는 엘니뇨로 인한 폭우와 홍수로 100명 이상이 숨졌고요.

이재민만 13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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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3734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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