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고진영 세계랭킹 5위…2계단 상승

김영성 기자 2024. 4. 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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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균 5.01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5위에 자리했습니다.

고진영은 29일 끝난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이 대회 단독 3위에 오른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27위에 자리했습니다.

고진영과 함께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임진희는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36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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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미국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선전한 한국 선수들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상승했습니다.

오늘(3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균 5.01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5위에 자리했습니다.

고진영은 29일 끝난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이 대회 단독 3위에 오른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27위에 자리했습니다.

고진영과 함께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임진희는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36위입니다.

2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은 96계단 오른 117위가 됐습니다.

김효주는 12위, 양희영은 17위, 신지애는 20위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릴리아 부가 2위,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3위, 중국의 인뤄닝이 4위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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