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챔피언십 선전한 고진영·유해란·임진희, 세계랭킹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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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 선수들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균 5.01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5위에 자리했다.
고진영과 함께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임진희는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36위에 자리했다.
2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은 96계단 오른 11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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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 선수들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균 5.01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5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29일 끝난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 대회에서 단독 3위에 오른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27위를 차지했다.
고진영과 함께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임진희는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36위에 자리했다.
2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은 96계단 오른 117위다.
반면 김효주는 12위, 양희영은 17위, 신지애는 20위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순위가 떨어졌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변함 없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이 2∼4위로 뒤를 이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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