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26곳 등록금 올려…평균 683만 원
김민혜 2024. 4. 30. 06:05
올해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3%가 넘는 스물 여섯 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 대학 교육협의회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사이버대학·폴리텍대학을 제외한 4년제 대학 중 13.5%인 26곳이 등록금을 올렸습니다.
이에 2024학년도 학생 1명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82만 7,300원으로 전년 대비 3만 2,500원 올랐습니다.
사립은 762만 9천원, 국공립은 421만 1,400원으로 집계됐으며 계열별로는 의학 분야가 약 984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등록금 #4년제 #국공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국 "올가을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발표"…한국 車 업계 긴장
- "펑펑 눈이 옵니다"…5월 중순에 내린 깜짝 눈
- 공연 강행 김호중…뺑소니도 두둔하는 어긋난 '팬심'
- 시진핑 "푸틴은 오랜 친구"…푸틴 "양국 협력이 세계 안정시켜"
- 76년 전 대재앙 되풀이…가자주민들 "원폭보다 더 큰 고통"
- 에스토니아, 러시아 동결 자산으로 우크라 보상 추진
- 구글, 방심위에 "유튜브 불법 콘텐츠 신속히 삭제"
- 계획대로 5월에 선임…떠오르는 귀네슈 카드
- 신임 중앙지검장, 명품백 수사에 "법과 원칙대로"
- 안철수 "상남자? 홍준표, 그런 생각이면 공직 그만둬야"